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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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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이 곡 'Dynamite'로 음악방송 22관왕에 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과 마마무가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음악방송 2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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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스테이씨가 데뷔곡 'SO BAD'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풋풋한 매력을 가감없이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컴백의 향연이 이어졌다. 여자친구는 무대에 앞서 "이번 신곡 'MAGO'는 디스코풍 장르의 노래다. 타인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포인트 안무로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 찌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규 앨범이다 보니 노래 수도 많다. 데뷔 이후 최초로 유닛 곡도 담겼다"라고 했다. 컴백 무대를 통해 레트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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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태민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태민은 무대에 앞서 "'이데아'는 마지막 서사를 장식하는 타이틀곡이다. 뮤직비디오도 확인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마음에 드는 수식어로 '완벽한 태민'을 꼽았다. 태민은 "춤, 비주얼, 노래 중에 이번엔 노래다. 많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앨범인만큼 노래"라고 말했다.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태민은 수록곡 'Heaven'으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이데아'로 컴백 열기에 정점을 찍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비주얼이면 비주얼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데아 (IDEA:理想)'는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섹션과 그루비하고 강렬한 섹션이 선명한 대비감을 이루는 댄스 팝 곡이다. 가사에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모티브로 이전의 자신을 벗어나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냈다.

이 외에도 AB6IX, LUCY(루시), MONSTA X, NTX (엔티엑스), P1Harmony, SECRET NUMBER, TOMORROW X TOGETHER,
나띠 (NATTY), 다크비 (DKB), 드리핀(DRIPPIN), 마마무, 박지훈, 엘라스트 (E`LAST), 이달의 소녀, 하성운이 출연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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